▲ 저축은행중앙회는 7일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와 상호이익증진 등을 위해 Sh수협은행과 연계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와 상호이익증진 등을 위해 Sh수협은행과 연계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서비스 이용에 애로를 겪을 수 있는 서민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공감대 형성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양사는 연계대출 협업관계 구축을 통해 Sh수협은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개인고객 중 은행과 거래가 어렵거나 추가 대출 등을 원하는 고객에게 저축은행 대출상품을 소개하고, 저축은행은 Sh수협은행을 통해 소개받은 고객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h수협은행 및 저축은행중앙회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국내 최고의 서민․중소기업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타 금융기관과의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영업기반 확충을 통해저축은행이 서민․중소기업 전담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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