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J 트러스트 그룹 계열사 JT친애저축은행은 창립 5주년을 마무리하며 최대 연 2.6%(세전·단리)의 정기예금 특별판매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연말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리는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상품 가입 시 연 2.5%가 적용되며 24개월 이상 가입할 경우 연 2.6%를 받을 수 있다. 특판 한도는 총 500억원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특판 정기예금이 업계 평균 이상의 금리를 제공해 빠른 소진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저축은행 업계 평균 금리는 이번 특판 상품에 비해 0.11%포인트 낮은 연 2.39%다(저축은행중앙회, 12월 7일 기준).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는 “이번 특판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올해 진행되는 마지막 고객 프로모션으로, 발품을 팔아 영업점을 직접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JT친애저축은행이 5년 동안 안정적 성장을 이어올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저축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특판과 JT친애저축은행에 관련한 내용은 JT친애저축은행 홈페이지 및 예금상품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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