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DB손해보험은 연말을 맞아 약 2300여명의 임직원이 전국 80개 사업장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랑드림 ‘약속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DB손보 프로미봉사단 주관 하에 전국 사업단 및 부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선물로 구성된 ‘약속상자’ 6000개(약 1억4000만원 상당)를 만들어 지역 사회복지관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DB손보는 지난 5월에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을 위한 먹거리 선물로 구성된 ‘약속상자’ 5000개(약 1억2000만원 상당)를 만들어 저소득층 및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약속상자는 DB손해보험의 대표 브랜드인 ‘프로미(PROMY)’의 약속을 표현한 것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 전달자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전사단위 나눔 활동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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