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오는 2018년 1월 말까지 ‘글로벌자산배분펀드 11종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코스닥 시장을 비롯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변동성을 관리하면서 상승기에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글로벌자산배분펀드가 주목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글로벌 자산배분펀드란 전 세계 다양한 지역과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해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전문가들이 유망지역 및 자산에 알아서 투자해 줄 뿐 아니라, 시장 변화에 따라 비중 조절까지 해주기 때문에 계속 신경 쓸 필요 없이 장기적으로 편안하게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추천하는 글로벌자산배분펀드 11종에 가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 말까지 현대차투자증권에서 추천하는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 트러스톤백년대계자산배분펀드 30·50 등 글로벌 자산배분펀드 11종 중 1개 이상의 펀드에 10만원 이상 가입 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LG스타일러, 2등 3명에게 인공지능 스피커, 3등 15명에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추가 매수금액 1000만원 당 추첨기회를 1회 부여하고, 1억원을 매수할 경우 최대 10회의 추첨기회를 제공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

현대차투자증권 금융전략본부장 정상근 전무는 “현재 글로벌 증시가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최근 변동성이 심해지고 있어 글로벌분산투자를 통한 변동성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며 “2018년에는 글로벌 시장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단일국가나 자산에 집중투자하기보다는 자산배분을 통해 리스크 관리와 수익 추구를 동시에 하는 전략이 중요하며, 전체 자산 중 일부는 반드시 변동성이 낮은 글로벌 자산배분펀드에 투자를 권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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