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화재사진, 포스터 전시회 전경.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화재사진,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에서 13일까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같은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화재발생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물은 역대 현상공모 수상작 중 선별한 화재사진, 불조심포스터 액자 40점과 재난안전 UCC동영상 6편이다.

전시 기간 중에는 사고 예방효과가 높은 화재예방 자석스티커와 재난안전수칙 책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매년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에 다양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며 “화재사진·포스터 전시 외에도 재난안전 동영상 공익광고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이달 18~22일과 26~28일 각각 정부과천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도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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