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진 은행장(가운데)과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들이 치료비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113명에게 치료비 6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증질환자 1989명에게 84억원의 치료비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271명에게 장학금 92억원 등을 후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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