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동양생명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들을 돕기 위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생아 모자뜨기 봉사활동은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들을 위해 동양생명 임직원들이 모자를 직접 떠서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완성된 200여개의 털모자는 말리와 타지키스탄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동양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5년째 모자뜨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간 700여개의 털모자를 제작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따스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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