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을 좌우하는 피부는 많은 현대인들이 고민하는 관심사다. 좁쌀만한 여드름 하나만 생겨도 신경 쓰이기 마련인데 특히 얼굴에 난 여드름은 큰 흉터를 남긴다는 점에서 매우 치명적이다.

사춘기 시절, 호르몬 분비로 인해 과다하게 피지가 분비되어 여드름이 생기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성인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인스턴트 음식, 서구화된 식습관,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피부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우선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꼼꼼하게 세안하여 노폐물을 제거하고 보습 또한 철저히 한다. 그리고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섭취한다.

또 인스턴트 음식 섭취를 줄이고, 기름진 음식이나 맵고 짠 음식을 과하게 먹으면 좋지 않다. 충분히 수면을 취해 피부가 재생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다.

생활 습관에 신경을 써도 여드름이 날 수 있다. 여드름이 심해지면 체계적인 치료를 받아 몸 속부터 여드름 원인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한의학에선 여드름 발생 원인을 몸 안에 쌓인 열과 독이 밖으로 나오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본다.

또한 내부 장기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경우 몸 안에 과도한 열이 생겨 여드름으로 발현된다고 본다.

따라서 여드름 치료뿐만 아니라 근본 원인을 다스리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존스킨한의원 노원점 이승필 원장은 “개인에 맞는 여드름 치료법이 필요하다. 몸의 균형을 찾는 것과 동시에 피부 자체의 문제도 함께 살펴 안과 밖을 동시에 치료해 건강하고 투명한 피부를 되찾는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원장은 “여드름은 재발 가능성이 존재하는 피부질환이므로 개인별 맞춤치료와 함께 꾸준한 사후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존스킨한의원은 노원뿐만 아니라 전국 11개 지점이 있으며, 여드름 흉터 치료 및 탈모 치료를 연구하고 치료하는 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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