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신한생명 자원봉사자들이 독거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독거어르신의 겨울나기 지원 봉사활동은 신한생명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2018년 입사 예정인 신입사원을 비롯해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봉사자들은 3인 1조로 봉사팀을 꾸리고 100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에 연탄과 김장 김치를 배달했다. 이들은 어르신과 새해 덕담과 담소를 나누고 뒷정리를 마친 후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보험업에 맞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 분기마다 테마형 봉사대축제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273건의 직원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활동 횟수 기준으로 약 57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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