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NH농협손해보험 본사 강당에서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번째)와 임직원들이 2018년도 사업추진 결의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오병관 대표이사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병관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질적 성장을 통한 확고한 수익 기반 구축’이라는 사업전략 방향을 세웠다.

또 고객 중심의 마케팅 역량 고도화, 수익성 개선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 보험산업 환경변화 적극 대응, 농업인·농업과 상생발전 추진 등 핵심 추진과제를 정했다.

오 대표이사는 “농업인과 고객을 돌아보는 현장경영에 힘쓰겠다”며 “올해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선도보험사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농협손보 임직원들이 경기 과천시 청계산을 등반하며 2018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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