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화생명은 기존 GI보험에 안정성을 더한 ‘한화생명 변액유니버셜GI플러스보험(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GI보험의 질병 보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산까지 보장한다.

투자수익률에 따라 계약자 적립금이 변동하는 변액보험 상품이지만 80세 시점에 예정적립금의 100%를 보장한다.

변액유니버셜GI플러스 보험은 주요 성인질환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만성폐질환, 말기간질환, 말기신부전증, LTC 등 7대 질병을 평생토록 보장한다.

7대 질병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의 일정비율(50%, 80% 중 택1)을 선지급 받을 수 있으며 사망 시에는 잔여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7대질병이 발생하지 않고 고객이 사망하는 경우 보험가입금액이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된다.

7대질병보장특약을 추가 가입하면 7개 각각의 질병의 진단자금을 각 1회씩 중복해서 받을 수도 있다.

이 특약은 순수형과 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환급형은 80세 생존 시 이미 납입한 특약보험료의 50%를, 100세 생존 시에는 납입했던 나머지 50%의 특약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다.

다른 종신보험 상품들에 비해 납입면제 조건도 완화됐다. 7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질병 또는 재해로 50%이상 장해 시 보험료의 납입이 면제된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기존 GI보험에 안정성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상품”이라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 개발오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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