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KB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채널 전용 암보험 상품인 ‘KB다이렉트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KB손보 다이렉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하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이다.
판매수수료가 없어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오프라인 상품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다.
적립보험료가 없는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설계돼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직접 3가지 플랜(기본형·표준형·고급형) 가운데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만 19세부터 49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15·20년마다 자동 갱신된다.
질병사망과 암사망 담보는 80세까지 보장하며 기타 다른 담보는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표준형 플랜, 상해1급, 20년납, 20년 만기, 40세 남자 기준 월 3만7759원이다. 40세 여성은 동일 조건에서 월 3만3640원이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김태식 상무는 “이번 신상품 출시로 인해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채널은 일반·장기·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