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처브 그룹은 에드워드 러를 한국 지사인 에이스손해보험의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처브 그룹에 입사한 에드워드 러는 수석 부사장을 역임하며 퍼스널 라인을 지역본부에서 총괄해왔다.

처브 그룹의 퍼스널 라인은 자동차보험, 주택보험, 고액자산가(HNW) 보험, 특화 보험을 개인고객에게 제공한다.

기존 에드워드 콥 사장은 처브 태국 손해보험 사장으로 선임됐다.

에드워드 러는 오는 3월 1일자로 에이스손보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다.

처브 그룹 관계자는 "에드워드 러는 오랜 경험을 갖춘 보험 전문가다. 그의 뛰어난 리더십과 일에 대한 열정은 에이스손해보험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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