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농협보험교육원에서 NH농협생명·손해보험 신규직원들이 세계 난민어린이를 위한 티셔츠를 만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9일 농협보험교육원에서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손싸개와 티셔츠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생명과 농협손보 신규직원 60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손싸개와 티셔츠를 제작하며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전 세계 기후난민을 위한 기부활동에 참여했다.

신규직원들이 직접 만든 손싸개와 티셔츠는 영양결핍치료식과 함께 희망브릿지를 통해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보는 출범 이후 매년 신규직원 입문과정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가져왔다.

농협세종보험교육원 우성철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농협의 정체성과 협동조합 정신을 배우며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