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ABL생명은 다음달 1일부터 자사 보험설계사 영업용 태블릿 PC에 인공지능 기반의 고객맞춤형 보험추천 프로그램인 ‘백년자산’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ABL생명은 오랜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사망, 건강, 노후 등 3대 위험으로부터 대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백년자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고객이 나이, 직업, 소득, 가족력 유무 등 4개 항목을 선택하면 이에 맞는 가족생계, 건강, 노후, 목돈준비 등을 위해 마련해야 할 자산의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ABL생명은 이를 위해 총 944종의 고객유형과 각각의 유형에 맞는 백년자산 설계 가이드를 도출해냈다.

가이드 내용은 인포그래픽과 전문가의 동영상 형태로 안내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설계사들의 보장성보험 영업지원을 위한 카드뉴스, 교육 자료 등의 디지털 툴도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