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MG손해보험은 1일 인터넷과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는 ‘(무)다이렉트 2030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보험의 핵심인 ‘암진단비’를 단독으로 보장한다.

사망, 고액암 등 다른 연계가입 조건이 없으며 복잡한 가입절차 없이 1000만~5000만원의 진단비 플랜 중 하나만 선택하면 가입할 수 있다.

2030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보험료를 저렴하게 설계했다.

갱신형과 비갱신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 및 표준형)을 마련해 선택폭도 높였다.

비갱신형의 경우 80·100세 만기까지 보험료의 인상 없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가입하면 중도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보험을 비싸고 복잡하게 여기는 젊은세대의 인식 전환을 위해 암진단비 단독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MG손보는 오는 28일까지 다이렉트 2030암보험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에서 보험료 계산 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핫초코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