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Retail 수익 증가
파생상품 운용 안정화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당기순이익 54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직전사업연도인 2016년 -1608억원 대비 2149억원 늘어난 것으로 대폭 개선된 수치다.

이번 흑자 전환에는 IB사업본부와 WM사업본부에서의 호실적과 파생상품 운용 안정화가 주효한 역할을 했다.

IB사업본부에서는 부동산금융과 대체투자부분에서 좋은 실적을 냈으며 WM사업본부선 증시 활황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 또 2015년 발생한 해외지수연계 ELS 등의 파생상품 운용도 안정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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