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FY 영업익 428억, 전년대비 49% 증가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KTB투자증권은 지난 2017회계연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9.1% 증가한 42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최근 3개년 중 최고치로 99억원을 기록한 2015회계연도 대비 328.8% 증가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해 IB부문, 기관영업 등 각 영업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으로 수수료수익과 이자수익이 30% 이상 증가했다.

다만 영업외이익 감소 및 법인세 비용 등의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수준인 365억원을 기록했다.

KTB투자증권 측은 “2017년 제시한 목표인 IB부문 집중 육성이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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