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은 인천공항 신규 청사 개장에 맞춰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내 해외여행보험 카운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규 오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김포공항 및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에 이은 공항 내 네 번째 여행보험 데스크 오픈이다.

에이스손해보험은 면세구역 안에서도 여권만으로 간편하게 셀프 보험 가입이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도 함께 오픈했다.

무인 키오스크는 비행기 탑승을 앞둔 고객들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에 무인 키오스크 2대는 오는 12일부터 운영되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 구역에는 다음달 중 2대가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에이스손보 에드워드 콥 사장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보험가입 데스크 및 무인 키오스크 설치로 공항 이용객들의 손쉬운 해외여행보험 가입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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