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악사손해보험은 월 8000원대부터 가입할 수 있는 실속형 어린이 상해보험인 ‘(무)더(The)좋은자녀보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학교생활 중 발생 할 수 있는 상해사고와 성장기 아이들이 노출되기 쉬운 화상, 골절, 깁스치료, 자동차사고부상 등을 월 8000원에서 최대 4만원대로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입원, 교통상해입원, 상해중환자실 입원을 첫날부터 보장하며 질병입원, 질병중환자실입원과 더불어 황사나 미세먼지 등 환경공해로 인해 증가하는 호흡기관련질병입원을 추가로 보장한다.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필수적인 ‘자녀배상책임’ 담보도 보험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최고 1억원까지 제공한다.

치아 관련 담보는 질병뿐만 아니라 상해로 인해 치아치료를 받는 경우도 보장해 어린이 사고에 대비하도록 했다. 유치를 영구치와 동일한 금액으로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부모 중 1인이 불의의 상해사고로 고도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할 경우 자녀의 생활비로 매달 100만원씩 자녀가 성인이 되기 전(19세)까지 또는 10년간 지급한다.

이 상품은 19세 만기, 10년 만기, 5년 만기 중 보장기간을 선택할 수 있어 보장이 꼭 필요한 시기에만 집중적으로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덕분에 보험료도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학교 및 유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사고는 물론 자녀배상책임 특약, 치아보장 특약 등 성장기 자녀에게 꼭 필요한 위험보장에 집중했다”며 “부모가 상해사망고도후유장해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원하는 보장을 실속 있는 보험료로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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