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및 상업 업무용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배후수요다. 오피스텔이나 상가는 이를 소비할 수 있는 배후수요가 풍부해야 꾸준한 이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주거 시설에서 배후수요는 곧 직주근접을 뜻한다. 직장지구와 주거타운이 인접하면 인접할수록 배후수요를 더욱 빠르게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기업 등의 고소득 연봉의 근무자들이라는 배후수요라면 더욱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최근에는 산업단지 등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 인프라 공급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동탄산업단지 역시 조성 초기까지만 해도 주거 인프라가 턱 없이 부족했지만 대기업 입주가 알려지며 뒤늦게 고소득 연봉의 근무자들을 위한 인프라가 형성되면서 관심이 집중, 주거 환경이 개선된 케이스다.

같은 맥락에서 최근 ‘제2의 동탄’으로 거론되고 있는 충북 청주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청주SK하이닉스, 오송바이오밸리 등 정부주도형 개발이 진행되는 대표적인 수혜지역이다. LG화학, 유한양행, 녹십자, 셀트리온 등 유수 대기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첨단 바이오 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대기업과 산업단지 근무자들이 약 2.5만 명 이상에 달하는 데 반해 주거 시설 공급은 1천여 실에서 그쳤고 이에 따라 주거지가 매우 부족한 상황에 이르렀다. 현재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제2산업단지, 오송새명과학단지, 옥산산업단지 등 5개 산단 외에도 청주 테크노폴리스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에어로폴리스가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기 때문에 배후수요가 더욱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주거 인프라 공급이 시급한 이유다.

특히 청주시는 세종시와 함께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기능지구로 정부주도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데다 청주국제공항, KTX오송역, 경부선, 중부선이 지나는 전국 최 중심 위치로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창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인근 근무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을 끌고 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송대리 318-3(A동), 318-6(B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총 646실 규모로 구성되는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에서 가장 돋보이는 장점은 단연 입지다.

녹십자, 유한양행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산업단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SK하이닉스 공장(예정) 등이 자리를 잡고 있어 직주근접 수요가 풍부하고 대기업, 정부산하기관 근무자 등 고소득 수요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또한 오창IC까지는 약 820m 거리로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뛰어나며 오창시외버스터미널,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이 자리잡고 있어 사통팔달 이동이 자유롭다.

한편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 측은 1~2인 입주에 최적화 된 풀 퍼닟 시스템, 빌트인 옵션, 합리적인 면적에 넓어 보이는 공간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테라스형 평면설계로 우수한 통풍, 채광을 제공하며 완벽 단열과 방음을 위해 고기능 이중창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26일 오픈한 견본주택 홍보관(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 8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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