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신축빌라 정보제공 ‘오투오빌’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신축빌라 강마루 시공에 대한 정보와 장단점을 공개했다.
 
‘오투오빌’에서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강마루와 강화마루는 신축빌라 옵션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소재로, 강마루는 기존 합판마루의 단점인 내구성이 약한 표면을 보완하기 위해 강화마루와 같은 필름을 사용한 표면처리가 이뤄져 매우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시공 방법은 합판 마루와 동일하게 본드시공이 적용되며 합판마루보다 표면이 매우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무늬목 대신 필름을 사용해 합판마루에 비해서는 인테리어 효과가 다소 떨어질 수 있고 습기에 약하며, 합판마루보다 강도가 강하지만 강화마루보다는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오투오빌 관계자는 “주거 트렌드에 민감한 현 주택시장 상황으로 신축 빌라에는 새로운 시공법이나 구조, 옵션 등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주거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마루 시공이다”고 하며, “마루마다 특징이 다르고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각 마루별 특징을 잘 비교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빌라를 장만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고 전했다.
 
‘오투오빌’에서는 현재 빌라 관련 팁 외에도 신축빌라 분양 및 신축빌마 매매 시세정보를 제공중인데, 지난 13일에는 최신 빌라시세정보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빅데이터 기반 빌라시세조회 서비스 ‘집나와’를 기준으로 하는 믿을 수 있는 시세정보 제공으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얻고 있다.
 
‘집나와’의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목동역), 신월동(까치산역) 신축빌라는 1㎡당 800만원, 615만원에 거래되며, 은평구 녹번동(불광역), 수색동(수색역) 신축빌라는 725만원, 798만원에 분양 및 매매된다.
 
동작구 흑석동(흑석역), 상도동(상도역) 신축빌라는 평균 668만원대이며, 구로구 개봉동(개봉역), 궁동(온수역) 신축빌라도 이와 비슷한 평균 671만원대의 분양 시세가 책정돼 있다. 영등포구 양평동(양평역)은 구옥빌라 전세가 685만원대이며 영등포동(영등포구청역) 신축빌라는 865만원이다.
 
금천구 독산동, 시흥동은 평균 619만원대, 가산동(가산디지털단지역) 신축빌라는 721만원에 거래된다. 관악구 남현동(사당역)과 봉천동(봉천역) 신축빌라는 평균 744만원대이며, 강서구 등촌동(등촌역),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는 평균 718만원대에 분양된다.
 
경기도는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이 405만원, 심곡본동(부천역)과 괴안동(역곡역) 신축빌라가 평균 476만원대이다. 신산리가 위치한 파주시는 야당동(야당역)과 광탄면 신축빌라가 387만원, 337만원에 거래된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화서동 신축빌라는 평균 410만원대이며 교동 신축빌라는 이보다 낮은 381만원에 거래된다. 율생리 및 양곡리 일대의 김포시 신축빌라 중 풍무동 신축빌라는 353만원대의 시세가 형성돼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가좌동 신축빌라는 평균 376만원이며 일산동구 문봉동 신축빌라는 256만원이다. 안산시 사동, 월피동은 평균 304만원대이며, 광명시 광명동 (광명역) 신축빌라는 분양 및 매매가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시의 경우 부평구 청천동 신축빌라는 275만원에 거래되나 부평동, 일신동 일대 신축빌라는 이보다 높은 319만원, 421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남동구 구월동과 간석동 신축빌라는 평균 329만원대, 서창동 신축빌라는 41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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