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NH농협생명은 5일 여성특화질병을 보장하는 ‘여성안심NH유니버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만 15세에서 최대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종신·건강·암 보험의 보장을 모두 아우르는 비갱신형 여성건강종합보장 상품이다.

여성 특정암(유방암이나 여성생식기관련암), 여성 특정 수술, 여성 특정 입원에 대한 보장 등이 특화됐다.

여성 특정암 진단 시 진단 급부를 지급하고 여성 특정암 4기 진단 확정시 주계약과 특약을 통해 최대 2억원까지 보장한다.

또 여성 특정 수술·입원특약 부가로 부인과질환, 저혈압, 빈혈, 여성특화질환 등 다양한 여성 질환에 대한 보장을 담고 있다.

이 상품은 유니버셜 기능으로 자유납입·중도인출 등이 가능하다.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일부나 전부를 미리 지급하는 선지급보험금 형태도 선택할 수 있다.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여성전용 토탈건강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24시간 365일 건강·의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활용해 여성만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한 영유아 상담 서비스와 1회에 한해 전문 간호사의 미숙아 가정 방문교육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