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아저축은행은 기획재정부 주관 제52회 납세자의 날 모범 납세자로 김상고 회장(왼쪽)이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기획재정부 주관 제52회 납세자의 날 모범 납세자로 김상고 회장이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상고 회장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납세의 의무”라며 “평소 ‘옳은 길이 아니면 절대 가지 않는다’는 정도 경영의 철학으로 모든 것을 투명하게 경영해 온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올해로 창립 47주년을 맞는 인천 지역 최대의 향토 자본 저축은행으로 2010년 국세청 성실 납세제도 이행 협약을 체결해 모범적 납세 의무 준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2012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보건복지부장관 상, 2013년 서민 금융의 날 국무총리 상, 2016년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 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적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모범 납세자 상은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납세 홍보를 통한 건전 납세의식 고양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 회장은 2010년에도 모아재단을 설립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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