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삼성카드는 가전제품 구매 시 유용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련 혜택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디지털프라자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프라자 삼성카드는 먼저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가전제품 구매 시 24개월, 36개월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할부 서비스는 24만원 이상 결제 시 1회 이용 가능하고, 라이트할부 금액 완납 시 다시 이용할 수 있다. 할부수수료율은 연 6.5%가 적용된다.

또한 라이트할부를 이용할 경우 매월 1만1000원, 이용하지 않을 경우 매월 4000원의 결제대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제공된다.

이밖에도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대중교통·택시 5%, 10대 커피전문점 5%, 삼성닷컴 3%,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10% 결제일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각 업종별 할인 한도는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상품을 통해 높은 가격의 가전제품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고객들은 실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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