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최근 사망, 고액암 등 필수연계가입 조건 없이 오직 ‘암진단비’ 하나만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에 MG손해보험은 2030세대를 위해 ‘(무)다이렉트 2030암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복잡한 가입절차 없이 보장금액 수준에 따라 3가지 플랜으로 구성됐다. 플랜별로 암진단비를 최소 10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고객이 온라인에서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보험료도 저렴하다. 손해보험 및 생명보험협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보험다모아’에서 20세부터 29세까지의 남녀 동일 조건으로 비교 시 가장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다양한 고객 상황에 맞춰 가입금액과 플랜 등 선택의 폭도 넓혔다.

비갱신형으로 가입시 보험료 인상 없이 처음 낸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의 경우 중도해지 시 환급금이 없는 대신 더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PC나 모바일로 쉽게 가입할 수 있어 2030세대가 친근하게 느끼는 상품”이라며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동시에 가성비도 꼼꼼하게 따지는 2030세대만을 위한 맞춤 보험”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손보는 네이버페이 이벤트를 통해 다이렉트 2030암보험 가입 시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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