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투자증권은 15일 부산에 위치한 의약품 유통업체 우정약품을 방문해 IBK베스트챔피언 4호 인증서를 전달했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대표이사(오른쪽)와 우정약품 최정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IBK투자증권은 부산에 위치한 우정약품을 방문해 IBK베스트챔피언 4호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IBK베스트챔피언’은 IBK투자증권 고객 기업 중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자체 인증제도다.

IBK투자증권은 베스트챔피언 선정 기업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와 인재발굴 지원, 동반자금융 매칭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사장은 인증서 전달과 함께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판로지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우수인재 유치-판로개척-매출증대-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사장은 “중소기업특화증권사로서 자본시장 내 중소기업 자금조달과 정기포럼, 연합공채 등 전방위적 지원을 확대해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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