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생명 우리 에이전시에서 왼쪽부터 김충수 라이프플래너, 강주희 세일즈 매니저, 장문희 라이프플래너, 홍혁진 라이프플래너가 고객 유자녀 장학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올해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58명의 고객 유자녀들에게 장학금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01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객 유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푸르덴셜 장학제도’를 실시해왔다.

푸르덴셜 장학제도 신청 대상자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 예정자며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매년 담당 라이프플래너들의 추천을 통해 최종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는 총 58명의 장학생이 선정됐고 고등학생 24명에게는 200만원, 대학생 34명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됐다. 장학생들은 담당 라이프플래너가 속한 에이전시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은 “푸르덴셜 장학제도에는 보험금 지급 이후에도 고객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자 하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 철학이 반영됐다”라며 “앞으로 고객 유자녀들이 푸르덴셜 장학제도를 통해 받은 희망과 용기를 사회에 돌려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푸르덴셜 장학제도를 통해 현재까지 선발한 장학생은 총 886명이며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21억 4700만원이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