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날씨가 풀리고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시작되면서 차량 운행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에는 카셰어링이 보편화 되면서 운전 미숙 등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봄 나들이 철에는 따뜻한 날씨로 인해 운전 중 졸음이 쉽게 쏟아질 수 있다. 고속도로에서는 단 1초만 깜빡 졸아도 25m 이상 질주하게 되기 때문에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해주고 피곤할 때는 잠시 운전을 쉬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처음에는 놀라고 당황해 신체적인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중상일 때는 현장에서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지만 큰 사고가 아니라면 괜찮다며 집으로 귀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에 하루 이틀 지난 뒤부터 갑자기 통증을 느낄 수 있어 가급적이면 병원을 찾아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정확한 검진과 교통사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 시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는 ‘편타손상’을 꼽을 수 있다. 차량끼리 부딪히는 순간 몸이 강하게 앞뒤로 움직이면서 근육과 인대에 손상이 가해지는 것인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목 디스크나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고 만성 통증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와 같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호소하며 한방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X-ray나 MRI 등 영상 검진기기로 발견되지 않지만 계속적으로 고통이 느껴질 경우, 한방병원에서 침과 약침, 추나, 한약, 한방물리치료 등을 이용해 불필요한 어혈과 담음을 배출하고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풀어주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양방협진 병원에서는 X-ray나 MRI 등 영상기기를 통한 검사와 숙련된 한의사의 종합적인 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모커리한방병원 정두영 원장은 “교통사고가 난 며칠 뒤 몸 곳곳에서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 하는 것이 불편해 내원하시는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 분들이 많다”면서 “시간이 지나 나타난 통증이 교통사고가 원인이 아닌 단순 근육통, 피로 때문이라 인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교통사고 후유증은 방치하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설명했다.

한방에서는 영상검사 결과와 함께 근육과 인대 손상 정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 환자 기존의 연관질환 등을 꼼꼼히 확인한 뒤 치료를 진행하며, 침, 약침, 추나요법, 한약, 한방물리치료 그리고 필요시 진행되는 입원치료까지 교통사고 관련 치료 전액 자동차보험 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모커리한방병원은 최근 KCA한국소비자평가 2018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에서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도 부분 등 전부문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평가병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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