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을지로 본사 4층 강당에서 열린 주재중 신임대표 취임식에서 주 대표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주재중 하나생명 신임 대표가 보험업 규제를 대비한 자산운용 능력 강화를 요구했다.

하나생명은 을지로 본사 4층 강당에서 주재중 신임 대표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재중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영업력, 상품력, 관리력을 바탕으로 신속 정확한 스피드 경영을 통해 자산운용 수익 제고는 물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감독규제와 환경에 대해 면밀하게 대응해 굳건한 성장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년간 CFO와 COO로 일하며 회사 성장을 위해 함께했던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나생명을 지속 발전이 가능한 회사로 만들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미래 먹거리를 착실히 준비해 강하고 믿음직한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생명은 이날 창립 15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올해로 15년 근속자 8명, 10년 근속자 18명 등 총 26명의 장기근속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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