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무배당 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III’의 판매 제휴사에 하나은행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관리 비용이 저렴한 상장지수펀드(ETF)로 펀드를 구성, 펀드비용을 낮춰 수익률을 근본적으로 개선했다.

또 업계 최초로 선보인 ‘자문형 펀드 자동변경’ 기능은 보다 쉽고 전문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문형 펀드 자동변경이란 매 분기마다 ETF 전문 투자자문사의 자문에 따라 고객의 투자유형별 모델 포트폴리오(펀드배분) 비중을 자동으로 변경해준다.

고객은 ETF 전문 투자자문사가 제안하는 투자전략(스마트베타·글로벌자산배분) 안에서 본인에게 맞는 투자성향만 선택하면 자문형 펀드 자동변경 기능에 따라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는 일시납의 경우 1000만원부터, 적립형의 경우 20만원 이상부터 납입 가능하다.

시장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이미 얻은 수익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한다면 가입 기간 중이라도 공시이율로 관리되는 일반계정이나 채권형 펀드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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