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MG손해보험은 다음달 1일 책임개시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4.5%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2년새 단행된 업계 최대의 자동차보험 인하율이다. 설계사를 통한 대면채널뿐 아니라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인화된 보험료에 다양한 특약을 더하면 더욱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MG손보는 1만km 이하 주행 시 최대 11%까지 할인 받는 선할인 및 최대 31%(2000km 이하) 할인 받는 후할인 마일리지특약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차선이탈방지장치 장착 5% 할인, 만9세 이하 자녀 5% 할인, 블랙박스 장착 3% 할인, 3년 무사고 시 7.8% 할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이번 보험료 인하는 2016년 시행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과 우량고객 확대에 따른 손익 개선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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