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한화손해보험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한화손보 '10기 소비자 평가단' 발대식에서 박윤식 대표와 소비자평가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10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갖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손보 10기 소비자평가단은 보험의 사각지대였던 당뇨 유병력자를 대상으로 간편 심사를 통한 보험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 반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고객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증진 시킬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는다.

한화손보 박윤식 대표는 “고객 경험을 제고해 고객 중심의 장기보험 서비스 시스템을 확립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사는 일관성 있는 안내 표준을 만들어 전 임직원이 고객의 전가족완전보장이라는 사명감으로 영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평가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험사 고객 패널의 경험을 가진 수도권 지역의 30~40대 여성들로 구성된 한화손보 소비자평가단은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9기까지 총 69명의 위원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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