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무배당 참 편한 건강보험’을 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유병자나 보험가입이 어려운 고연령까지 병력 유무를 간편하게 고지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이나 추가검사에 대한 의사의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상해사고로 입원·수술한 치료한 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이나 입원·수술한 이력이 없을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암을 비롯한 3대 질병 진단비 및 수술·입원비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암 진단 이후 완치될 때까지 매 2년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계속 암 진단비와 뇌졸중에 대한 진단·입원·수술 보장도 신설했다.

최소가입 연령은 기존 40세에서 25세로 낮췄다. 3대 질병(암·뇌출혈·심근경색) 진단비도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4000만원까지 확대했고 뇌졸중도 진단비 1000만원, 수술비 500만원까지 추가했다.

보장개시일 이후 유사암을 제외한 3대 질병진단이나 80%이상 후유장해 시 납입면제 제도를 활용하면 계약 해지 없이 치료 및 계속 보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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