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0 23:20 (화)
재테크도 세테크부터
재테크도 세테크부터
  • 이봄 기자
  • 승인 2018.04.09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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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PB 장숙경 PB팀장

▲ KEB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PB 장숙경 PB팀장

KEB하나은행에서 발간한 ‘2018 부자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의 부자들이 선호하는 금융상품으로 주가연계증권(ELS)와 지수연계신탁(ELT)이 1위로 꼽혔다.

2017년은 초저금리, 사상최고의 기업이익, 글로벌 경기동반상승에 힘입어 ELS는 월 1조원씩 돈이 몰리면서 비단 부자뿐만 아니라 국민재테크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정기예금의 2~3배 수익을 가져다 주기도 했다.

또한 2015년에 투자한 ELS가 2016년 중국 증시 쇼크로 조기상환이 이연되다가 2017년에 상환되면서 한꺼번에 2~3년치 배당수익이 지급돼 두둑한 수익률과 함께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수 증가가 예상된다.

다가오는 5월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납부의 달이다.

이자소득, 배당소득이 있다면 금융소득 종합과세여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되면 종합소득세를 추가 납부하거나 건강보험료가 추가로 부과돼 세부담이 증가하기도 한다.

소득이 있는 곳에는 항상 세금이 따라다니기 때문에 세금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피하지 말고 수익과 절세를 함께 살펴보는 관심과 더불어 올해부터 변경되는 아래의 것들을 살펴보고 점검해 금융소득 세테크 관리에도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첫째 소득세 최고세율이 신설됐다.

바뀌는 부분은 과세표준 5억원 초과 시 40% 세율이 적용되던 것이 3억원 초과 5억원까지는전과 동일한 40% 세율이 적용되지만 5억원 초과 시 42% 세율이 적용된다.

둘째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요건이 변경된다.

2018년 7월부터는 소득요건은 소득구분 없이 연소득 3400만원 이하, 재산요건은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5억4000만원 이하 요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피부양자로 남아 있을 수 없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건강보험료를 부담해야 하므로 금융소득금액도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

이처럼 증가하는 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과세 및 분리과세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한 절세상품의 투자를 적극 실천해야 한다.

2018년 유일한 비과세 일몰상품으로 개인형종합자산관리계좌 (ISA)를 추천한다.

3년 또는 5년만 투자해도 순소득 200만원까지 비과세(서민형 400만원)또는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 과세되며 하나의 통장에 예금,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하는 자산관리, 국내외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해주는 분산투자의 장점까지 담은 매력적인 만능통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직접 운용을 지시하는 ‘신탁형ISA’ 와 은행에 투자재산의 운용을 일임하는 ‘일임형ISA’ 중 1개의 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가입대상에 해당되시는 분이라면 올해 안에 꼭 가입해서 금융소득금액을 줄여보길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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