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염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11월 해외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가 돋보이는 씨티 NEW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출시했다. 

씨티 NEW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국내외 주요 항공사와의 제휴관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높은 수준의 마일리지 적립, 유효기간 없는 씨티 NEW 프리미어마일, 다양한 전환 프로그램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는 공항 라운지(Priority Pass) 카드 발급, 비자 시그니처 특별 서비스, 씨티카드 해외 특별 우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신규 발급 후 지난 1월까지 누적금액 2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를 발표했다. 대상 1등 1명에게 100만 씨티 NEW 프리미어 마일, 2등 1명에게 50만 씨티 NEW 프리미어 마일, 3등 5인에게 10만 씨티NEW 프리미어 마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씨티 NEW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중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카드 타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카드사용액 1000원당 1NEW 프리미어마일을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무제한 적립해주며, 1 NEW 프리미어마일 당 1.2대항항공 마일리지 또는 1.6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선택한 국내항공사를 포함해 싱가포르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타이항공 등 국내외 주요 항공사의 상용 우대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수 있고 원월드나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등 제휴된 50개 이상의 항공사 보너스항공권 구매 또는 좌석 업그레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NEW 프리미어 마일은 결제대금 차감으로 현금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여기에 기존에는 없던 인천공항 무료 교통 서비스를 연 2회 제공하고 기존에 월 1회 제공하던 인천공항 다이닝도 월 2회로(연간 최대12회) 이용 횟수를 늘려 동반인도 같이 식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전 세계 주요 공항의 라운지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공항 라운지(Priority Pass)카드가 제공되며 VISA제휴 서비스를 통해 호텔스닷컴에서 미화 300달러 이상 결제 시 최대 14%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매년 연간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NEW 프리미어마일을 보너스로 받을 수 있어, 연간 5000만원 이상 카드 사용 시 5000NEW 프리미어마일, 1억원 이상 사용 시 1만NEW 프리미어마일이 추가 적립돼 높은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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