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가장 주목받는 암호화폐 퀀텀 설립자 한국 방문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하는 퀀텀의 설립자 패트릭 다이 대표는 24일 대한금융신문 포럼에 참석해 전세계 개발시장의 실체를 밝히고 이후 국내 암호화폐 관계자들과 밋업 자리를 가진다.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퀀텀의 패트릭 다이 대표가 24일 한국에 방한해 전세계 개발시장의 실체를 공개한다.

대한금융신문은 24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와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핀테크 2018 암호화폐 시퀀스: 그 진실의 이면’ 포럼(1부)과 ‘제1회 한국 블록체인 밋업 2018’ 행사(2부)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G20 국가의 공동 규제방안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동아시아 3국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 현황과 각국 정부의 규제 방향을 예측, 분석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후 차세대 암호화폐로 시장을 주도하게 된 퀀텀의 공동설립자이자 개발자인 패트릭 다이 대표도 이날 행사를 위해 특별 방한한다.

패트릭 다이 대표는 1부 포럼에서 ‘전세계 암호화폐 개발 시장의 실체와 ICO의 진실’ 세션을 통해 암호화폐 개발자이자 사업가로서 암호화폐 개발 시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또 2부 밋업 현장에도 직접 참석해 국내 금융기관 및 거래소, 개발팀과 함께 세계 3위 암호화폐 시장으로 성장한 한국의 현재와 미래를 진지하게 논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퀀텀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결합해 다른 블록체인 기술들과 쉽게 연계되도록 개발된 코인이다. 기존에 컴퓨터로 처리하던 낡은 계약 방식을 스마트 컨트랙트로 효율적으로 실행 처리해 금융, 공급체인 관리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UTXO 모델을 사용해 토큰 추적 가능성과 트랜잭션의 정합성을 구현한 것도 퀀텀이 가진 장점 중 하나로 비트코인의 가치 전달과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 능력을 모두 갖춘 차세대 가치 전송 프로토콜이다.

한편 24일 개최되는 2부 밋업 현장에는 퀀텀 패트릭다이 대표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금융기관과 암호화폐 거래소, 블록체인 개발팀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저녁 8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되는 ‘제 1회 한국 블록체인 밋업’에서는 한국의 5대 시중은행, 10대 암호화폐 거래소와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팀 및 커뮤니티가 한곳에 모여 투명하고 건전한 시장 발전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치열한 설전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스위스, 중국, 일본에서 방한한 1부 포럼 발표자와 국내 5대 시중은행 블록체인&가상화폐 사업부서, 빗썸, 업비트, 코인원, 고팍스, 지닉스, 후오비, 게이트IO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대표 및 실무자들이 한곳에 모인다.

한국 및 글로벌 블록체인(암호화폐) 개발팀도 대거 참여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아이콘, 메디블록을 비롯해 스페이스체인, 큐바오, 잉크, 플레이코인, 모스랜드, 퓨즈X, 스누코인, 워치봇, 스톰, 스타크로, 유니오 개발팀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대한금융신문이 주최하고 이더랩이 주관하는 '핀테크 2018’ 포럼과 ‘한국 블록체인 밋업 2018’ 행사의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공식 홈페이지(http://koreafintechtimes.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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