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직장은 B씨는 최근 SNS에 자신의 ‘셀카’를 업로드했다가 피곤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카메라 어플의 보정으로 여드름과 잡티는 가려졌지만 어둑어둑한 다크서클은 지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전체적으로 칙칙한 다크서클을 가진 사람들은 사진 촬영을 기피하고 나아가 사람들을 만날 때도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컨실러는 감추다, 숨기다는 뜻의 영어단어 ‘conceal’에서 파생되었다. 피부의 단점을 커버하는 데 사용되기도 하지만 타인에게 보여주기 싫은 흉터, 문신 등을 컨실러로 가리기 위해 사용되는 화장품이다. 
 
컨실러 사용 시에는 경계선을 없애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제품을 바르는 농도를 조절하여 자연스럽게 라인을 없애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는 스틱컨실러, 커버팩트 형태의 컨실러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 있으므로 본인에게 편한 타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위해서는 파운데이션 컬러보다 한 두 단계 밝은 컨실러를 선택하면 된다.
 
컨실러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가리고 싶은 부위나 표현하고 싶은 피부 형태를 선택하여 사용 가능하다. TS 메이크업 컨실러 3종 중 TS 미라클 글로시 컨실러의 경우, 촉촉한 물광 피부 표현 및 자연스러운 커버와 하이라이터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고 피부의 붉은기도 컨실러로 커버할 수 있다.
 
다크써클 컨실러를 원한다면 TS 미라클 매트 컨실러가 있다. 피부결점 커버 뿐 아니라 기능성 성분(미백, 주름개선)이 함유되어 눈가의 피부톤을 맞추는 아이컨실러로 활용 가능하며 타투를 가리기 위한 컨실러로도 많이 활용된다. TS 미라클 누드 컨실러 또한 TS 메이크업 컨실러 3종에 속하는 제품이다. 모공, 주근깨 등을 커버 할 수 있도록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커버력 좋은 쿠션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다크서클은 사람마다 원인과 형태가 달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메이컵을 통해 가리는 것은 가능하다.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등 다양한 색조 화장품 중에서도 단연 컨실러 제품이 다크서클을 가리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컨실러는 피부의 결점을 가리는 데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최근에는 눈썹이나 입술의 윤곽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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