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대구광역시 덕영치과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공동주택의 재난안전의식 강화와 손해보험의 저변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에서 한화손해보험 박정채 기업영업4본부장(오른쪽)과 사단법인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이재윤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4일 대구광역시 덕영치과병원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연합회)와 ‘공동주택의 재난안전의식 강화와 손해보험의 저변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손보는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재난 안전을 홍보하고 위험관리를 실시한다.

또 연합회 홈페이지와 전국 각 시도 지부의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한화손보가 판매하는 화재보험 상품을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해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화아파트종합보험은 다음달 1일부터 연합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험상품 내용과 가입신청을 할 수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판매하는 상품은 한화아파트종합보험, 어린이 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 재난배상책임보험 등”이라며 “아파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물적 손실과 배상책임을 주요 보장내용으로 하며 상품의 수수료가 없는 상품이라 가격경쟁력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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