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부동산전문P2P 빅파이펀딩(대표 박미경)은 대체투자전문 피델리스자산운용과 P2P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피델리스자산운용은 은행 및 증권회사에서 투자은행(IB)금융, 대체투자업무 및 실물자산투자에 역량을 갖춘 경영진들로 구성된 투자자산운용사로, 2017년 5월 국내 최초로 P2P상품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설정해 펀드 판매를 성공한 P2P투자전문 자산운용사이다.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인 빅파이펀딩은 부동산전문P2P플랫폼으로, NPL채권, 부동산담보 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누적대출액 70억을 돌파하면서 연체율, 부실률 0%를 유지하는 안정적인 운영능력을 보이고 있다.     
      
빅파이펀딩 박미경대표는 "이번 피델리스자산운용과 P2P 상품 투자협약 체결은 앞으로 새롭게 배당금담보 상품을 출시하면서 피델리스자산운용과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함이며, P2P금융협회 가입, 금감원등록대부업과 더불어 빅파이펀딩의 안정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빅파이펀딩은 최근 투자자보호를 위해 글로벌법무법인 에이펙스와 '원리금수취권리대행계약'도 체결했다.앞으로 빅파이펀딩이 부도나 폐업 등으로 인해 대출자에 대한 원리금수취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경우, 법무법인 에이펙스가 투자금회수 업무를 대행하여 투자자의 투자금을 한층 더 보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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