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JT저축은행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 소재 신흥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소속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인권보장데이(Day) 신나는 협동놀이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종이 높이 쌓기 △제기차기 △종이컵 옮기기 △신문지 글자 찾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협동심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JT저축은행 임직원들과 응원 메시지를 나누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JT저축은행은 아이들의 여가 문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소정의 후원금을 센터에 전달했다.

JT저축은행은 신흥지역아동센터와 2015년 가을 운동회를 시작으로 창의력 과학수업, 신학기 학용품 세트 지원 등 4년째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에게 수업이 아닌 ‘놀이의 장’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저축은행 본연의 가치 실현을 위해 아이들과 만들어가는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지역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후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2016년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 자매 결연을 맺고 신입 행원을 채용한 바 있으며, 매년 성장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신체와 정서 함양, 문화 활동 제공을 위해 운동회와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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