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P2P크라우드펀딩 업체인 ‘탑펀드’는 다수의 개인대출 채권을 하나로 묶어 분산투자를 할 수 있는 PPF(Personal bond Portfolio Fund) 상품 1호를 14일에 출시했다.     
      
해당 투자 상품은 안정적인 등록 허가를 보유한 지역 대부사업자들에게 자금을 투자하고, 지역 대부사업자들은 투입된 자금을 쪼개어 여러 개인들에게 분산을 해주는 구조로 복리와 회전에 의해 금융 차익의 극대화를 창출하는 금융 상품이다.     
      
차 주인 지역 대부사업자들은 개별적으로 자금 조달처가 있었지만, 터무니없는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했고 이는 그대로 개인들에게 부과되었던 것이 현실적이었다. 이에 차주는 탑펀드에서 조달 받은 금리에 개인신용대출 및 긴급자금 등을 운용함으로써 부실률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투자금은 잘 개 쪼개어 여러 개인채권에게 분산되어 투자되는 포트폴리오 형태이며 빠른 회수 및 즉시 재투자에 따른 복리 효과로 채권 중 일부에서 부실이 발생하더라도 20% 이상의 부실이 발생하지 않으면 탑펀드와 약정된 원리금을 안정적으로 상환할 수 있다.     
      
개인채권 포트폴리오 P2P투자 상품은 3개월이라는 짧은 투자기간으로 연 13%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 원금의 회수가 빠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서 투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설계 구조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 1호 상품의 펀딩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탑펀드 관계자는 지역 대부사업자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주기적인 점검으로 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에 만전을 기하며, 새로이 출시한 PPF 상품을 통해서 긴급자금을 필요로 한 개인들이 합리적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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