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저축은행은 21일 잠실역에 신규 지점을 오픈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남영우(왼쪽 3번째) 대표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지난 11일 목동지점 개설에 이어 잠실지점을 잠실역 8출구 앞 잠실시그마타워 5층에 신규 지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투자저축은행 관계자는 “잠실역 인근의 경우 서울 지역 주거의 중심지역일 뿐만 아니라 상업시설이 발달돼 있어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라며 “이번 잠실지점 신규 오픈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서울 동북부 지역으로 확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국내 유일 투자은행 중심의 금융지주회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담보대출 위주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영과 햇살론 등 정부의 서민금융 활성화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저축은행이다.

서민금융 활성화에 적극적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은 2001부터 2017년까지 17년 연속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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