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DB손해보험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DB손해보험 홍보팀 신해용 팀장, 제14회 프로미오픈 우승자 전가람 프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이충로 본부장이 기부금 전달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제 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DB손보는 지난달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 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에서는 모두 1448개의 버디가 나와 총 7240만원이 모였다. 적립금은 DB손보가 전액 부담했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인 ‘옐로카드’ 사업을 후원하는데 쓰인다.

옐로카드는 시안성 높은 노란색의 카드를 어린이들의 옷이나 가방 등에 달아 아이들이 운전자 눈에 잘 띄게 하는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이다.

한편 DB손보는 사랑의 버디 행사를 통해 모은 적립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사용하고 있다. 2012년 삼척 남양동 가스화재폭발 지원을 시작으로 총 4억5000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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