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친애저축은행은 24일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박병준 관장(왼쪽 )과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 이웃을 위한 생활 물품 기부활동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약 한 달 간 JT친애저축은행 전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기부 물품은 가격을 떠나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세면도구와 같은 생활용품부터 △의류 △가방 △도서 △계절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JT친애저축은행이 전달한 총 170여점의 물품은 양재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바자회 품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과 후원금은 서초구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JT친애저축은행 윤병묵 대표는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통해 직원들과 진정한 나눔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JT친애저축은행만의 철학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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