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정완규 이사장(사진 왼쪽 세번째), 마리아수녀회 서울분원장 권글라라 수녀, 서울특별시꿈나무마을연두꿈터 원장 성경자 데레사 수녀와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기부금에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 일대일로 매칭해 조성한 금액을 지난 24일 서울시 은평구에 소재한 ‘서울특별시꿈나무마을연두꿈터’, ‘백혈병어린이재단’, ‘성남내일을여는집’ 등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시설보호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및 보육프로그램 후원, 자활노숙인들을 위한 의료 지원, 소아암환아들을 위한 가정학습비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디딤씨앗통장의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면 정부가 같은 금액(4만원 이내)을 지원하는 아동지원 사업이다.

정완규 사장은 “자발적 참여로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정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증권금융은 2016년부터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과 매칭그랜트 후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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