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열린 'KB희망바자회'에서 KB손해보험 양종희 사장(앞줄 가운데)과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KB​손해보험은 30일 서울 역삼동 본사 사옥 1층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18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모은 기부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선바자회다.​​​​

이날 바자회는 KB손보 본사를 비롯해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과 노원공릉점 등 총 10개소에서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

수익금은 우리 사회 소외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KB​손보는 현재까지 총 65만여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올해에는 역대 최고 기부물품인 9만8000점을 기록했다.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여성 프로골퍼 전인지, 안송이 선수도 동참해 친필 사인이 담긴 골프채와 골프 웨어 등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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