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중소기업도 크라우드펀딩 발행 가능연간 발행한도 15억~20억으로 증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에 금융위 앞장
강신애 기자  |  ksa@kbank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05  17:51: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크라우드펀딩 발행기업이 창업·벤처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확대된다. 업체당 연간 발행 한도도 현재의 2배 수준인 15억~20억원 수준으로 늘어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5일 서울창업허브 본관에서 열린 크라우드펀딩협의회 발족 기념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크라우드펀딩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중개업자의 역량 확대를 위해 과도한 규제도 완화한다.

먼저 이해 상충 가능성이 작은 중개업자의 사후 경영 자문을 허용한다. 단순 중개만 하는 중개업자의 특성을 감안해 금융산업구조개선법 규제 적용은 배제한다.

또 창업 초기기업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중개 비용을 발행기업 증권으로 대납할 수 있게 한다.

투자자가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청약 전에 해당 크라우드펀딩의 투자위험과 청약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적합성 테스트도 도입한다.

또 10일의 최소 청약 기간도 마련해 투자자가 충분히 검토 후 투자할 수 있게 한다.

아울러 투자판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사항 변경 시 투자자에게 통지하고 투자자의 청약의사를 재확인하는 절차를 의무화 한다.

최 위원장은 “지난해 크라우드펀딩이 투자자수, 펀딩건수, 조달금액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펀딩성공률도 증가하는 등 자금조달채널로서 크라우드펀딩의 활용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크라우드펀딩이 자금조달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도입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투자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첫해 투자자는 6019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만6232명으로 늘어났고, 올해 들어선 5월까지 6703명이 크라우드펀딩에 투자했다.

조달금액과 건수도 함께 늘었다. 첫해 펀딩 건수와 조달금액이 115건, 174억원이었으나 지난해 183건, 278억원으로 늘었다. 올해는 5월까지 81건, 138억원이다.

펀딩 성공률은 2016년 45.1%에서 지난해 62.0%, 올해 5월까지 73.6%를 기록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강신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보험사 유리한 손해사정 제도개선 ‘지지부진’
2
[인터뷰] “고객과 대면 통해 비대면시장 선도할 것”
3
금감원 내부통제 강화 방안…반작용 우려도
4
[기고]은퇴 후에도 가능한 성공투자
5
푸본현대생명, 퇴직연금 통해 ‘몸집불리기’ 시동
6
주식 거래시간 30분 단축 요구 ‘수면 위로’
7
한화투자증권, 뱅크샐러드와 MOU "마이데이터 산업 선도"
8
[인터뷰] 삼성카드 “홀가분 마켓은 소상공인 대표하는 상생 마켓”
9
핀크, 2030세대 위한 ‘비상금 대출 서비스’ 출시
10
삼성자산운용 ‘삼성 포커스알파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오피니언

[인터뷰] 삼성카드 “홀가분 마켓은 소상공인 대표하는 상생 마켓”

참가비용‧불필요한 경쟁 없는 상생에 초점소상공인에 제품 판매 및 홍보의 장 제공<대한금융신문=이봄 기자> 삼성카드 홀가...

[기고] 초연결사회의 가격결정 기준

[기고] 초연결사회의 가격결정 기준
가까운 미래에는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완벽에 가까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220, 양우빌딩 202호  |  대표전화 : 02-783-2583  |  팩스 : 02-783-2586
등록번호 : 서울 아 03062  |  창간일 : 1995.10.17  |  온라인 등록일 : 2014.03.24  |  발행인·편집인 : 조성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성준
Copyright © 2012 대한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