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파크위버가 경기 구리 갈매지구의 ‘오피스텔 갈매 파크위버’ 분양 마감 임박 소식을 알렸다.

갈매 파크위버는 전철역 세권에 인접해있는 자족 시설용지 2-2블록에 복층형 오피스텔이다. 이는 지하 3층/지상 8층 건물에 오피스텔 169실(전용면적 20~27.4㎡)과 상가 24개 규모이다. 현재 계약금 10%만 내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 중이다. 파크위버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갈매동 에이원 프라자에 있다.​​

파크위버 측은 "8·2 부동산 대책의 영향을 받지 않아 계약 후 바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며 “향후 수도권 동북부의 요충지에 자리한 수익형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으며 투자수요와 임대수요가 기대 된다"고 전했다. 이어 “금강로, 갈매 교차로, 송산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세종과 포천 간 고속도로(2024년 예정) 중 구리와 포천 간 구간으로의 접근이 쉬운 것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역으로 투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해 파크위버 측은 “구리지역에 더 이상 개발할 수 있는 땅이 없다는 것에 대해 인근주민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이 아닌가 싶다”고 예측했다. 이어 오피스텔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경춘선 별내역이 있고, 별내역은 경춘선과 더불어 지하철 8호선도 지나는 더블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파크위버 측은 설명했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는 “구리·남양주시가 합동으로 유치 신청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의 부지가 최종적으로 양주시와 함께 공동 선정됐다”며 “구리·남양주시는 갈매지구 인근인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 퇴계원 약 30만㎡를 사업지로 선정해 공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기업의 고용효과가 유입돼 오피스텔의 임대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에 갈매 파크위버로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상민씨는 “에어콘·드럼세탁기·냉장고·비데·전자레인지·붙박이장 등 빌트인 시스템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갈매 파크위버 입주 예정자 양태성씨는 “오피스텔에서 퇴계원 인터체인지에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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