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 여성 못지 않게 남자 화장품 카테고리가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면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남성 크리에이터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남자 피부관리법’, ‘남자 지성피부 케어 꿀팁’ 등 맨즈뷰티에 관한 키워드가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에 따라 남성들이 스스로 피부관리를 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되었다. 하지만 30대, 40대를 비롯해 여전히 많은 남성들이 샤워 혹은 세안을 하고 난 후 기초케어를 해주지 않는다.
 
심지어 각질이 일어나고 거칠어진 피부를 매만지면서도 끈적거리는 것이 더 불편하다고 수분크림을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남자 피부의 경우 피부층이 두껍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활발해 대부분 지성피부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특성에 따라 남자 피부는 피지와 모공관리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훈남의 기본 조건인 매끈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 타입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남성용 화장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남성들이 화장품을 고를 때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빠르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는 올인원 제품과 단계별로 관리하는 기초 제품 세트다. 과거에는 편리성 때문에 올인원 제품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최근 남자화장품 중 추천 순위가 높은 제품을 살펴보면 단계별 제품에 못지 않는 남자 피부미백 등 기능성으로 무장한 제품들이 많다.
 
옴므 코스메틱 브랜드 보쏘드에서는 남성들의 피부 특성과 스킨케어 습관을 고려해 남성용 올인원 수분크림인 ‘BOSOD 에너지 파워 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기초 케어를 한 번에 압축하면서도 풍부한 수분감을 공급해주고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돕는 2중 기능을 갖췄다.
 
자연 유래의 발효 콩, 버드나무, 육계, 오레가노, 편백 등 7가지 특허성분이 함유돼 피부 수딩과 진정에도 도움을 주며,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함유된 스피룰리나 추출물 성분으로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보쏘드 관계자는 “최근 남성들의 피부 관리에 대한 욕구가 커져 가고 있는 반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 지 모르거나, 막상 피부 관리를 해주려니 귀찮아 시도를 하지 않고 있는 남성들이 많다. 에너지 파워 크림은 이 같은 남성들을 위해 스킨케어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대신, 하나의 제품만으로 총체적 피부 케어를 끝낼 수 있는 남성용 올인원 수분크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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